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郡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 실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2.23 09:33 수정 2016.02.23 09:33

 성주군은 지난 19일 관내 소나무류반출금지 구역을 대상으로 산불임차헬기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의 조기발견과 피해고사목 발생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항공예찰을 통해 발견된 피해고사목은 추후 지상정밀예찰조사를 거쳐 피해고사목 위치를 확인해 방제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부터 용암면·대봉리·덕평리 일대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사업을 시행중이며, 산림병해충예찰단을 통해 사업 외 지역에도 예찰조사 및 방제작업을 실시, 다음달 말까지 피해목을 전량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건석 산림과장은 "예찰조사를 실시해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