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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 문화행사 실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2.23 11:52 수정 2016.02.23 11:52

ⓒ 성주신문

 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는 지난 16일 원로 회원과 새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새해 첫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역사에서 모여 역 구내 영화관에서 영화 '검사외전' 관람, 성주시조창협회 백승환 회장의 시조창과 도창회 교수의 자작시 낭송, 2016년도 주요 행사계획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2016년 주요 행사계획으로는 남양주 다산선생을 기리는 실학박물관 방문, 조선시대 문예부흥의 발자취를 느끼기 위한 수원 화성 방문, 선사시대(고인돌)와 중세(고려왕궁터)·근세(양요) 역사유적 탐방 등이 있다.

 도원회 회장은 세 가지 주요계획 중 회원들의 뜻을 수렴해 두 가지를 선택해 올한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만찬 전 백승환 회장의 시조창은 옛 선조들의 멋과 얼을 느낄 수 있어 참석한 내빈 및 회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 도원회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뜻 깊고 감사드린다"며 "성주참외를 갖고 오신 백승환 지부장님과 자작시집을 선물로 주신 최열곤 고문님, 영화초대권을 전해주신 이우석 회장님 등 참석하신 고문님들과 수고하신 집행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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