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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2016년 중요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 실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02 09:21 수정 2016.03.02 09:21

ⓒ 성주신문
성주군과 성주소방서는 지난달 24일 중요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2016년 상반기 중요목조문화재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을 한개마을(중요문화재 제255호)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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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재청, 성주군, 성주소방서, 지역 주민, 마을화재 감시인력,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18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10대, 지휘차 1대, 구급차 1대가 참여한 가운데 목조문화재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 성주신문
이번 훈련은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산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상황과 같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상반기 합동 소방 훈련장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진압의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중요문화재의 경우 작은 화재에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과 소방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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