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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체육단체 통합, 순항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02 09:28 수정 2016.03.02 09:28

성주군 통합체육회 발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27일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돼 성주군은 올해 3월 27일까지 성주군 통합체육회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통합은 군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실시해 체육단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균형 육성해 유기적인 보완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목표가 있다.

이에 성주군체육회는 지난달 23일, 성주군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4일 각각 총회를 개최해 체육단체의 해산과 통합을 결의하는 등 체육단체 통합에 힘쓰고 있다.

체육단체 통합은 각 체육단체 임원 등 조직의 통합, 산하 경기단체의 통합, 사무국의 통합이 있으며, 조직과 사무국의 통합은 새로 만들어 지는 규약에 따라 구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단체 동수로 추천되는 대표 8명과 군 관계자로 구성된 '성주군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통합체육회 규약 안을 비롯한 사무국을 만드는 등 통합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모든 준비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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