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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읍 원룸 일제조사 실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02 09:29 수정 2016.03.02 09:29

성주읍은 복지사각지대 원천 봉쇄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 관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정은 읍 소재지의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거주자들 중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하거나 장애 및 질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읍은 성주파출소와 함께 6개조로 나눠 출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인 파악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이번 조사시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 긴급 지원 및 복지서비스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도 연계할 예정"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시는 주민들은 읍사무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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