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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참외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3.02 09:43 수정 2016.03.02 09:43

 성주참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성주군·농업경영인·성주우체국과의 지역특산품 참외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이 지난달 25일 체결됐다.

 이는 FTA등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성주지역 특산물 참외에 대한 다양한 판촉활동과 신수요창출 협력 사업 등에 힘을 모아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우체국은 2002년~2013년까지 농가 비용절감을 위해 할인된 요금으로 택배거래를 해왔으나 감사원 감사지적으로 2015년도에는 정상가격(10kg당 6천원)으로 시행했으며, 성주참외 농가의 택배거래가 많아 농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우정사업본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김항곤 군수는 "성주우체국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켜줌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농특산물의 직거래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공동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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