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조기집행 보고회 개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02 09:36 수정 2016.03.02 09:36

ⓒ 성주신문
성주군은 2016년 내수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추진 현황을 점검 하는 등 본격적인 예산조기집행에 돌입했다.

군은 2009년 균형집행 원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 7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총 2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일자리 창출에 투입하는 등 군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군은 올해도 조기집행 대상액 2천585억중 60% 이상인 1천551억원을 상반기 내의 조기집행 목표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의 3대 분야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 소득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조기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세환 부군수를 조기집행 추진단장으로 하는 T/F반과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이 지휘하는 총괄반을 구성·운영하고 그 외 자금집행반, 사업추진반 등 4개 반을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김세환 부군수는 "전체예산에 대해 매주 목요일 추진상황을 점검해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관행적인 하반기 집행에 따른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