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4일 '제1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발대식을 가지고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시책개발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기획단은 일반행정·문화관광·농업환경·일자리복지 등 4개 분과에 32명의 다양한 직급·직렬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임용된 젊은 직원들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로 창의적인 시책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과별 연구는 주 1회 이상 상호 정책토론과 우수단체 벤치마킹이나 정기포럼 등을 통해 정부공모사업을 선제적 발굴하고, 미래 발전 전략사업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세환 부군수는 "기획단 상호간의 자유로운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신사업을 발굴·창조해 2기, 3기 기획단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군정발전의 사명감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