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성주군청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주경찰서 직원 및 의무경찰 20여명은 지역사회에 사랑·나눔·기부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헌혈에 참가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지목 경무계장은 "2개월에 한번 가족들과 함께 헌혈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생사의 길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소한 희망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활동 후 받은 헌혈증서는 전량 도내 경찰서별로 수합해 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