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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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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달 24일 유아 및 초등학생과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집 방 문패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의 화합과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 방에 걸어놓을 수 있는 문패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좋았고 오랫동안 간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환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인형극 공연, 영화 상영,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