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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 개강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3.02 17:32 수정 2016.03.02 05:32

ⓒ 성주신문
 지난달 24일 재가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고위험군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가 개강했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며 선남면 소학1리 경로당 개강으로 시작해 관내 12개소에서 65세이상 어르신 200여명 대상, 주 2회 8개월 동안, 12개팀 40여명이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내가 살고 있는 익숙한 환경인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음악, 신체활동을 하면서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경증치매환자와 인지기능저하자를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과 정신·신체적 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악화를 예방하는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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