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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가천면, 면민 안녕과 풍년농사 기원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02 18:03 수정 2016.03.02 06:03

ⓒ 성주신문
가천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가천면 창천리에서는 '회화나무 동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수령 700년의 창천 보살행 회화나무 앞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동제를 올렸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소원지를 달고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신계리에서는 청년회 주관으로 마을의 단합과 풍년을 염원하는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등으로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했으며, 중산리에서는 마을회 주관으로 떡국과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천왕굿,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주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올 한해 면민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며, 면의 풍년농사와 면민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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