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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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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일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관리대상 아동 10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고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전달식은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 동행'이 함께하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라는 캠페인에 군 드림스타트가 응모해 채택돼 마련됐다.
이날 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자녀 10여명에게 책가방, 학용품세트, 책 등을 입학선물로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부모는 "입학하는 아이에게 언니의 가방을 물려줄 수 밖에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책가방 선물이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수영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꾸준한 연계사업과 자원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