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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08 09:44 수정 2016.03.08 09:44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위원과 예비군지휘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군사력을 대외에 과시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 시키고있어 지역의 방위에 대한 논의와 국제사회 안보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토부대가 최근 북한동향과 안보교육 및 금년 독수리훈련을 설명했으며, 각 기관별 대비태세와 대응과제, 문제점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환 부군수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핵무기에 대한 집착으로 어느 때보다도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군민의 안녕과 평화로운 삶의 추구를 위해 지역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커진 만큼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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