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지하수 오염 예방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실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3.15 09:08 수정 2016.03.15 09:08

지하수 오염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원상복구없이 방치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관정이다.
 
군에 신고 된 지하수 6천495공(생활용 2천747, 농업용 3천612, 기타 136) 및 미신고 시설까지 포함하면 상당수의 방치공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방치공으로 인해 지하수 오염과 각종 사고 등에 노출되어 있다"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군민들의 참여와 신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수 방치공 발견 시 신고센터인 군 안전건설과(930-6362)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발견한 방치공은 급수정 또는 관측정으로 재활용하거나 원상복구(폐공)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