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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초 전통식 장담그기 문화 체험활동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3.15 09:20 수정 2016.03.15 09:20

ⓒ 성주신문
 
용암초는 지난 7일 2016학년도 장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올해로 3년째 실시한 행사로 폐교인 지사초등의 운동장을 이용해 재배한 친환경 콩을 활용하고 있으며, 용암초는 장담그기 행사에서 만든 된장과 간장을 급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여서 더욱 의미가 있고, 함께 만들어 더 맛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담근 장들은 3개월의 숙성과정을 거쳐 간장과 된장 분리작업을 거친 후 오는 9월에 학교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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