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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환경지도자연합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3.15 09:41 수정 2016.03.15 09:41

ⓒ 성주신문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는 지난 9일 연합회 및 읍면 협의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 및 생명문화축제 플래시몹 참여, 환경오염단속, 클린꽃밭 조성,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하고, 민간 주도 컨트롤타워 역할에 힘쓸 것을 재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백전현 초대 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전하수 신임회장과 신임 임원진들에게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백전현(62) 초대회장은 "그동한 부족한 나를 믿고 헌신과 봉사하신 회원들과 군 및 유관기관 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클신성주 만들기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하수(70) 신임회장은 "환경지도자는 내 집, 내 마을부터 깨끗한 성주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행복 성주, 부자 성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500여명의 환경지도자가 앞장서야 클린성주 만들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항곤 군수는 "변화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고 쉬운 것부터 하는 것"라며 "작은 변화에 대한 노력이 모여 군정 운영의 틀을 바꾸고 물꼬를 터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며 환경지도자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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