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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공단 유치 등 지역개발'로 나타났다.
성주신문은 지난달 25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경북리서치에 의뢰해 '성주군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성주군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40.6%(203명)가 '공단유치 등 지역개발'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소공원 만들기 등 아름다운 성주 만들기' 17.7%(89명), '공무원 가족 성주 살기 등 인구유입 정책' 16.7%(83명)으로 미비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9.6%(48명)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가 살리기', 6.7%(34명)가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지역 교육 활성화'라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8.7%(44명)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주군민(성주읍, 초전면, 월항면)을 대상으로 일반전화를 접촉표본수로 삼아 500명의 유효표본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평균 ±4.35%, 전체 응답률 8.3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