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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8회 한마당 음악회 및 전시회, 4월 개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15 18:01 수정 2016.03.15 06:01

ⓒ 성주신문
지역민의 한마당 축제인 '제8회 한마당 음악회 및 전시회'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성일요양병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생명문화촌에서 주최하고, 성주군귀농인연합회 월항면지회가 주관, 성주군과 성일요양병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회와 전시회로 나눠 진행된다.

음악회 1부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최경희 가수 진행으로 초대가수(정형근, 차유빈, 최경희) 공연, 임옥자 원장 외 이영분, 정군자, 이금향, 양미자, 서옥숙, 명창 6명의 '성주아리랑' 공연, 황옥주 외 문창희, 황분남 3인의 전통무용 '부채춤' 공연, 색소폰 연주(박만용) 등으로 구성됐다. 음악회 2부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나도 가수다'라는 내용으로 주민과 객석들을 대상으로 노래 자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전시회의 작품들은 노춘애 화백(자연생명문화촌 촌장)이 성일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그림그리기, 자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흙 만지기 등 다양한 지도를 통해 만든 작품 100여점으로 이뤄진다.

정순근 기획연출 담당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께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음악회 및 전시회를 통해 소통·관심·사랑을 함께 나누길 바라고, 요양 중에 계신 어르신들께 웃음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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