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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적십자봉사회, 경로당 봄맞이 청소 봉사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15 18:02 수정 2016.03.15 06:02

ⓒ 성주신문
수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륜면 복지회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복지회관의 곳곳에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현조(신파1리) 어르신은 "평소 청소 당번을 지정해 청소하고 있지만 매일 보이는 곳만 했
지 골고루 깨끗하게 청소하지 못했다"며 "TV 주변, 싱크대 안·밖, 화장실까지 깨끗이 청소하고 소독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외조 수륜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의 주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월1회 방문해 주방 및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청소하기 힘든 공간 위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또한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륜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반찬 등을 만들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면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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