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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군의원에게 가장 바라는 것 '겸손'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22 09:20 수정 2016.03.22 09:20

497명 중 314명(63.2%)가 겸손한 자세를 원해

ⓒ 성주신문
군민들이 오는 이번 보궐선거에 당선될 군의원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경북리서치에 의뢰해 '당선될 군의원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4.13 보궐선거에 당선된 군의원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63.2%(314명)가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20.1%(100명)가 '군정에 대한 균형있는 감시와 견제'였으며, 12.1%(60명)가 '행사장 방문 대신 의정활동에 매진'이라고 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4.6%(23명)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보궐선거 선거구인 성주읍, 초전면, 월항면을 대상으로 일반전화를 접촉표본수로 삼아 497명의 유효표본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29%, 전체 응답률 14.7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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