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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읍·면 관계 공무원 회의 개최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22 09:48 수정 2016.03.22 09:48

ⓒ 성주신문
성주군이 복지사각지대 및 취옉계층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읍·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일제조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읍·면별 1인 독거노인 등 단독가구,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의 가구 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군은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나 그밖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을 하고 민간자원연계 등의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행복지킴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파수꾼 등의 민간전달체계도 총 동원해 집중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각 읍·면에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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