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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5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 입학식

임호동 기자 입력 2016.03.22 09:54 수정 2016.03.22 09:54

ⓒ 성주신문
성주군은 참외 조수익 5천억을 목표로 고품질 생산체계화, 수출 모색, 다양한 가공품 개발 등 참외 경쟁력을 높이고,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이다.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은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2012년부터 2015년 까지 4기에 걸쳐 1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각 지역에서 성주참외 생산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제5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은 지난 17일 교육생 34명과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가지고 농업전문가 양성에 들어갔다.

제 5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은 고품질 참외 생산기술 이론 및 실습, 분임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달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21회 10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주참외 세계화전략에 맞춰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지식의 체계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앞서가는 농업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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