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초전면 문덕1리 경로당을 비롯해 12월 21일까지 관내 벽·오지마을 24개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이 진료는 성주군 보건소가 지역민의 요구도에 따라 대사증후군 찾기, 어르신 장애예방 교육, 통합건강증진사업 등과 연계하여 한방순회 진료를 진행한다.
　
이종연씨(71, 문덕1리)씨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도기석 보건소장은 "초 고령화된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