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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와 새마을지도자 남녀지도자 협의회를 선두로 대가면의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에 산적해 있는 영농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대가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및 대가면 직원 50명이 송계동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참외농가에 불법 쓰레기투기 근절 홍보를 실시해 클린 대가의 이미지 제고에 다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