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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지역발전 우수기업 '㈜미래산업 방문의 날'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4.05 16:36 수정 2016.04.05 04:36

ⓒ 성주신문

(주)미래산업이 올해 1/4분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제1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선정된 기업에 대한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발전 우수기업 방문의 날은 군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기업인에 대한 관내 실거주 및 지역민 선발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 및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인 상호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주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인증현판 부착, 간담회, 사업장견학 등을 실시했다.

이날 민·사·관·정이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대화와 의견 교류 및 사업장 견학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일하는 모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이날 금산2리 마을과 ㈜미래산업간의 '정나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이 이뤄져, 기업과 마을간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돼 화합과 상생발전의 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항곤 군수는 "오늘 우수기업과 지역주민 대표, 의장님, 도의원, 군의원, 공무원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사1촌 자매결연에 선뜻 협조해 주신 금산2리 마을주민들과 ㈜미래산업 손명숙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일심동체가 돼 그 뜻을 함께 펼쳐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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