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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정유생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1.04 16:35 수정 2017.01.04 04:35

"정유년은 우리 닭띠의 해"
57년 닭띠 모임, 화합 도모

ⓒ 성주신문



성주군 57년생 닭띠들의 모임인 정유생회가 지난달 30일 성주웨딩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부부동반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해성회 김진용 회장, 양지회 정학식 부회장 등 관내 띠별 회장단이 축하해 자리를 빛냈다.
 
신만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소개, 이임사, 회기 및 의사봉 인계인수, 공로패 수여, 취임사, 신임회장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월이 정말 빠르다. 취임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임사를 하고 있다"며 "지금껏 임원진들과 회원, 이사님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주신 도움들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그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배기순 회장의 타고난 역량과 인품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차기회장단이 정유생회를 한층 더 발전시켜줄 것이라 믿는다. 나는 평회원으로 돌아가 차기회장단을 따라 정유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기순 차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성주 정유생회를 활성화시키고 빛내주신 전임회장 및 회장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제가 이 자리를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 이와같이 중책을 맡긴 것은 내실 있는 정유생으로 이끌어달라는 당부로 알고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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