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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클린선도기업 선정 지정서 수여식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1.06 11:25 수정 2017.01.06 11:25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달 27일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에 평소 적극 동참하고 솔선 실천하고 있는 기업 3개업체를 발굴해 '클린 선도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클린선도기업'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환경관련법령을 준수하며, 환경보전 의식이 높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성주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친환경 기업을 의미한다.
 
군은 올해 초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클린선도기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거쳐 최종 3개업체인 대양제면, ㈜삼정특수고무, 가야산종합식품를 선정하고,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한다.
 
클린선도기업은 2015년부터 시행해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5개업체를 포함, 총 8개 업체를 지정·운영해 클린성주 만들기를 기업 환경운동으로 확산 운영할 방침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클린 성주만들기는 우리 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이제는 주민과 관 및 기업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실천해야 할 때이며, 또한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은 클린성주 만들기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며 클린성주 만들기의 중요성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역설했다.
 
권호용 대양제면 대표는 "클린 성주만들기로 인해 주변의 농촌 생활환경이 눈이 띄게 깨끗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클린 선도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 대표는 관내 경로당 300여개소에 직접 생산한 국수(600만원 상당)를 나눠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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