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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AI 종식 위해 군·민관기관 총력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1.10 13:16 수정 2017.01.10 01:16

ⓒ 성주신문
AI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공군, 육군)·민관단체가 AI초소근무에 지원해 AI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군 내 군·민관단체(농협중앙회)에서 지난 2일부터 관내 통제초소에 합동 근무반을 편성하고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송덕만 부군수는 조류인플루엔자(AI) 통제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근무자들에게 간식 등을 전달했다.
 
송덕만 부군수는 "각자의 바쁜 업무추진에도 불구하고 AI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AI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금농가에서 스스로 철저한 소독을 하고 의심가축 발견시 신속한 신고와 외부인 출입금지, 발생지역 방문 금지,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 등 농가 출입차량에 대한 강력한 방역 조치만이 가금 사육농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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