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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얼굴 없는 천사, 2천만원 기탁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1.10 13:36 수정 2017.01.10 01:36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A업체 대표 김모씨가 새해 첫날 월항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씨는 "대구에서 사업을 하다가 작년에 월항면으로 사업장을 옮겼는데,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예전보다 사업이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씨는 작은 정성이라며 본인의 실명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아 더욱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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