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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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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불교총연합회가 지난 5일 성주웨딩에서 승려 및 불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기 2560년 '성도절 대법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불교계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성도절은 부처님이 6년 고행 후 인도 부다가야 보리수 아래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던 날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대승불교권역에서 음력 12월 8일을 성도절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성도절 대법회, 2부 별고을 장학금 전달식 및 예술단 공연, 3부 공양 순으로 진행했다.
김항곤 군수는 "성도절을 맞아 불자들이 함께 모여 어둠 속에서 새 삶의 등불을 밝히신 부처님의 큰 지혜와 공덕을 찬탄하고, 새해에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어려워진 경제 속에 고통 받는 중생들과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