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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욱 월항면장이 지난 10일 월항면사무소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한귀 부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월항면 마을 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가족 및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종욱 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민원부서에서 주로 근무해 힘든 것도 많았지만 뿌듯했다.
후진의 길을 터주고자 명예퇴임을 하게 돼 기쁘고 특히 선비의 고장 월항면에서 마지막 공직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몸은 비록 떠나지만 마음만은 함께 있을 것이다.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