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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신묘생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1.20 10:26 수정 2017.01.20 10:26

ⓒ 성주신문
성주군신묘생연합회는 지난 11일 성주웨딩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배성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 정기총회, 2부 경품추첨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성차병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취임식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신임 회장단은 훨씬 더 잘할 것으로 믿는다. 한층 더 발전된 신묘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노 신임회장은 "신묘생회는 역대 회장단의 노력과 회원들의 참여로 매년 발전하고 있다"며 "회원들과 협력해 내실있는 신묘생회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세월이 참 빠르다. 우리 나이가 벌써 70이 다 돼 가는데 이제는 인생을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상득씨의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만찬과 경품추첨 및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날 신묘생회 회원들은 음식을 나누고 서로 새해의 축복을 빌어주며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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