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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벽진면문화센터, 어르신 무료목욕 선행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1.24 11:56 수정 2017.01.24 11:56

벽진면문화센터는 1월말까지 벽진면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센터 내 목욕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쌍근 운영위원장은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우리 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센터내 목욕시설을 활용하는 어르신 무료 목욕을 생각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벽진면문화센터는 무료목욕 선행뿐만 아니라 최신영화 무료 상영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1시, 6시 2회에 걸쳐 최신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행'과 '럭키' 상영에 이어 1월에는 '판도라'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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