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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산림조합, 서문시장피해복구 성금 2천만원 기탁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1.25 13:16 수정 2017.01.25 01:16

ⓒ 성주신문
산림조합중앙회와 대구경북지역산림조합은 지난해 11월 28일 발생한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위문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의 회원조합으로 구성돼 있고 조합원의 공동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016년 공공정책대상(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KBS 특별생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에 참여하는 등 각종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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