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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수신문에 선정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2.07 11:21 수정 2017.02.07 11:21

총 11차례 지원대상사 선정 대구·경북 6개 언론사 선정

본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가 추진하는 2017년도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지발위는 전국 600여개 지역신문 중 55개(일간 18, 주간 37) 신문사를 올해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지발위는 '선택과 집중'을 기조로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을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선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지원 신청을 낸 90개(일간 29, 주간 61) 지역신문사를 대상으로 언론윤리 준수, 편집자율권,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했다.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신문사는 올 한해 동안 경쟁력 강화사업, 연수교육사업, 정보화사업, 공익성 구현사업과 융자사업 등의 분야에 정부기금이 지원돼 차별화 된 언론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최성고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건전한 비판기능과 여론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탐사보도, 기획취재, NIE사업 등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언론 본연의 역할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투명하고 열린 경영을 통해 수준높은 선진 언론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는 지난 2005년부터 총 11차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우선지원사로 선정된 55개 신문사 중 대구·경북에서는 성주신문, 고령신문, 영천시민신문(이상 주간지 4개사)과 경북일보, 영남일보(이상 일간지 2개사)가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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