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성주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2.07 10:53 수정 2017.02.07 10:53

ⓒ 성주신문
지난해 12월에 부임한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일 성주경찰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출입기자 및 협업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경찰의 지원 역할 증대의 현실을 역설하고, 안정적인 치안확보 유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공유·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민간부문 치안업무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박화진 청장은 "현 시대의 모든 조직의 동력은 바로 소통이다. 구 시대적 발상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기대하지 못한다"며 경찰헌장의 모토인 친절한(Kind), 공정한(Fair), 깨끗한(Clean)의 첫 스펠링을 따 'K·F·C'라는 경북경찰의 치안비전 방향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