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미흡사례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통한 정교한 현장조치와 신규 전입자 조기 관내파악 등 신속한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성주관내 7개 파출소 60명의 지역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며, 사건현장에서 단시간에 조치해야 하는 업무특성상 실수하기 쉬운 사안을 업무담당자가 각 파출소 근무교대시간을 이용해 방문교양하고 있다. 이는 집체식 교육보다 교육효과가 월등하다는 것이 경찰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