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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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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처음으로 마련된 겨울축제, 겨울 문화여행 '동지에서 보름까지'가 개장했다.
성주생활문화센터(구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눈썰매, 농촌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참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겨울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민과 방문객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농촌체험 등 전통이 복합된 문화관광여행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뿐 아니라 지역문화공동체의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 휴면기, 관광 비수기로 알려진 동절기 2개월(동지~대보름) 기간, 청소년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을 실시해 성주군을 겨울 문화예술과 교육, 관광명소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