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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관내 노후된 보안등 LED로 교체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2.15 09:24 수정 2017.02.15 09:24

군민들의 야간 보행 및 통행 안전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관내 골목길의 노후 된 보안등 약1천400등을 3월부터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체한다.

기존 보안등(나트륨 150W)은 소비전력이 높고 에너지 효율도 떨어지며 사물에 대한 식별이 명확하지 못해 교체의 시급성이 대두됐다.

이번에 교체하는 LED등(50W)은 기존 나트륨등에 비해 수명이 3~4배가량 늘어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대기 환경 보호와 농촌 환경 개선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2015년부터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관내 전 가로등 및 보안등에 표찰을 부착하고 전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장에 따른 주민 신고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아울러 관내 가로등 2천414등 전체를 친환경적이며 고효율에 탁월한 LED등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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