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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추진 박차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2.24 13:19 수정 2017.02.24 01:19

지난 14일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맑은 물 푸른 농촌가꾸기' 사업을 위한 추진위원회의가 열렸다.

농식품부에서는 기존의 지역개발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수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기존의 거점시설간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 신규사업으로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국 10개소에 개소당 4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자체 공모 결과 대표적인 수자원인 대가천을 활용해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을 기반으로 수륜권역, 윤동마을, 남작권역, 금수강산권역으로 이어지는 기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지역의 특화된 관광 네트워크 구성을 테마로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4개 권역의 추진위원장 외 20여명의 추진위원과 성주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김안수 추진위원장을 선출하고 권역별 2명씩 간사를 추진위원으로 위촉해 상호 협력을 위한 조직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성주군은 대가천의 수려한 수자원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농촌개발사업의 네트워크 구상은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이 될 것이며,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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