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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별고을장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2.28 11:24 수정 2017.02.28 11:24

ⓒ 성주신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임원선출 건을 심의·의결했다.
 
별고을장학회는 지난 2013년 11월 발족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별고을 교육원을 설립,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체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별고을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교육 분야에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항곤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인근의 대도시 학생들과 비교해 교육여건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27억5천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023년까지 100억원 기금 마련을 목표로 홍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목표액 달성 후에는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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