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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전하수씨, '이것도 보고…' 책자 발행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2.28 16:59 수정 2017.02.28 04:59

ⓒ 성주신문
전하수(72)씨가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고(이삭줍는 동심의 마음으로)'란 제목의 책자를 발행했다.

전하수씨는 약 40여년간 가정과 직장 및 사회생활, 각종 행사 및 모임 등에 참석해 만나는 사람에게 다양한 글귀와 산지식의 산물을 글로 배포해 왔다.

전씨는 그 글귀들과 산지식을 엮어 190쪽 분량의 책자를 비매품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평소 계획하고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문화적 차원에 관심이 있었다. 틈나면 가정과 직장, 사회생활, 모임에 참석해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나 배포하던 것을 지금에 와서 이삭 줍는 동심의 마음으로 엮어 봤다"며 "부정적인 마음가짐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헤아려주길 바라며 나열된 글귀를 읽으신 한분 한분에게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하수씨는 월항면 출신으로 성주고를 졸업하고 지방초총동창회장, 경북청년연합회 성주군청우회장, 성주해병대전우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성주재향경우회장, 전씨성주군종친회장,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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