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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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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체육회는는 지난 21일 성주웨딩에서 대의원 및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성주군체육회 대의원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성주군체육회와 (구)성주군생활체육회가 지난해 3월 23일 통합된 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서,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 성주군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성주군체육회는 통합 후 지난해 3월 성주군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4월 성주군체육회 이사회를 열어 예산 및 결산을 의결하고 통합 체육회의 조직을 정비했다.
이어 제11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서는 7천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제54회 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 제7회 전국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 참가인원 3천명, 성주군수기 생활체육통합대회 참가인원 2천500명 등 성과를 거양했다.
김항곤 체육회장은 "지난해 제54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에 올라 3년 연속 입상함으로써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성주군의 위상을 보여줬다"며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강군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