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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 책 읽어주는 입학식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3.07 10:31 수정 2017.03.07 10:31

ⓒ 성주신문
초전초는 16명의 신입생 입학을 맞아 책 읽어주는 색다른 입학식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딱딱한 기존의 행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행사로 처음 시도된 입학식은 재학생이 입학생을 맞아주는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는 신입생과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꿈·끼 스타트 선포식과 신입생 학부모가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꿈·끼 서포트 선포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꿈·끼 스타트 선포식은 담임교사가 들려주는 동화를 듣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다짐하고, 신입생들이 학교 공부는 틀려도 괜찮은 곳,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란 내용을 담고 있어 학교공부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꿈·끼 스타트 선포식은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등을 손편지를 써서 타임캡슐에 보관 후 6년 후에 졸업식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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