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은 14억600만원으로 민관합동으로 11개 사업에 6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과 참여자가 25% 정도 증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근로 능력에 맞춰 일할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급여가 종전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돼 노인들의 관심과 참여 신청이 어느 때 보다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항곤 군수는 인사말에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이때, 성주군의 역점시책 사업인 클린성주 실천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