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학교/교육 학교/교육

월항초 목관앙상블팀, 경북도립교향악단에 특별출연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3.10 10:53 수정 2017.03.10 10:53

월항초 목관앙상블팀은 지난달 22일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경상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달콤한 작은 연주회에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TBC방송국의 후원과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지도아래 본교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였다.
 
특별 출연한 월항초 목관앙상블팀은 본교 정노우 선생님의 지휘 아래 '가브리엘 오보에'와 '아프리카 심포니' 두 곡을 연주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연장을 찾은 100여명의 관객들은 연주에 흠뻑 빠져들었다.
 
연주회에 참여한 이지운(4년) 학생은 "열심히 연습했는데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할 때 실수를 해서 아쉬웠다. 1년간 선생님과 연습하며 음악회를 준비했던 시간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