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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아동/청소년

학업중단 청소년 예방·발굴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3.15 10:20 수정 2017.03.15 10:20

ⓒ 성주신문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의 필수연계기관인 성주경찰서 및 성주교육지원청과 연합해 오후 7시부터 성주읍 일대 학교, 터미널, PC방, 오락실, 음식점, 편의점, 청소년 배달업소 등을 돌며 학업중단 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outreach)활동을 전개했다.
 
1388청소년전화 및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출 및 학업중단 청소년을 지원프로그램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이외에도 청소년 보호활동, 거리상담, 먹거리 지원 등이 이뤄졌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익창 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출 및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업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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