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이동검진이 실시됐다.
이날 노인회관, 선남면 오도리 마을회관과 관화리 복지회관에서 흉부 X-선 검사가 진행됐다.
이번 결핵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확진자를 등록해 치료 및 관리함으로써 결핵 전파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주 이상 기침하는 등 결핵이 의심되거나 결핵에 대한 상담을 원할 경우 보건소 호흡기관리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