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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중요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

홍하은 기자 입력 2017.03.28 18:52 수정 2017.03.28 06:52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월항면 소재 한개마을(중요민속자료 255호)에서 소방, 군청, 경찰서 등 6개 기관단체 160여명이 참여해 중요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요문화재 및 주위 산불 발생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대응태세 확립과 한개민속마을보존회 자위소방대 화재진압역량을 강화하고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훈련내용은 화재발생 통보 및 119신고, 자위소방대 활동 및 소방, 유관기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산불진화 및 수리점령 등 사태수습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문화재는 작은 화재라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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